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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별들의 전쟁’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대진이 확정됐다.
UEFA는 17일(한국시간) 스위스 니옹에서 챔피언스리그 8강 대진 추첨식을 가졌다. 추첨 결과 ‘디펜딩 챔피언’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 ‘독일 최강’ 바이에른 뮌헨(독일)의 빅매치가 성사됐다.
바르셀로나(스페인)는 유벤투스(이탈리아)의 맞대결도 축구 팬들의 관심을 끄는 경기다.
두 팀은 지난 2015년 결승전에서 만나 바르셀로나가 우승컵을 들어올린 바 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은 이번 시즌 처음으로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한 레스터 시티(잉글랜드)와 만났다.
그리고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은 펩 과르디올라의 맨체스터 시티를 꺾고 올라온 AS모나코(프랑스)와 대결한다.
챔피언스리그 8강전은 다음 달 12일과 13일에 걸쳐 진행된다. 2차전은 19일과 20일이다.
4강 추첨은 4월 22일에 열리며, 준결승은 5월 3일과 4일(1차전) 그리고 10일과 11일(2차전)에 펼쳐진다.
챔피언을 가리는 결승전은 6월 4일 웨일스 카디프시티에서 열린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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