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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과거 감자골 멤버들과 밤무대에 섰다고 전했다.
1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K팝스타6' 촬영 현장에서 양현석, 박진영, 유희열을 만난 박수홍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수홍은 남다른 음악 사랑을 전하며 "1995년에 감자골 앨범을 냈다가 그 당시 2천만원 빚을 졌다"며 "그래서 그걸로 밤무대를 처음 뛰게 됐다. 형들도 나 때문에"라고 밝혔다. 감자골 멤버는 김국진, 김수용, 김용만, 박수홍이다.
이어 박수홍은 "그거에 대한 죄책감이나 도전하면 돈이 깨진다는 걸 어린 시절에 그게 있으니까 내 주위에 개그맨들이 앨범을 낼 때도 안 냈다. 그러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노래를 한 번 만들어 봤다"며 자작곡을 선보였다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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