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코미디언 박나래가 가수 헨리의 식스팩에 감탄했다.
17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가수 헨리가 미래의 아내를 찾기 위해 스키장을 방문했다.
이날 헨리는 6시간 동안 스키를 타 몸을 녹이기 위해 스파를 찾았고, 직원에 "할인 안 되냐"라며 끼를 부렸다.
하지만 헨리는 직원의 철벽으로 민망해하는 모습을 보여 폭소케 했고, 온천 스파서 식스팩을 공개했다.
이어 헨리는 무지개 회원들에 "몸 좋다고 한 번만 말해달라"라며 녹화를 중단시켰고, '나 혼자 산다' 최초 리액션 재촬영에 나섰다.
이에 전현무는 헨리에 "삐쩍 말랐다. 앙상하다"라며 심술을 부렸고, 헨리는 박나래의 칭찬에 "요즘 운동을 많이 못 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헨리는 노천탕에 들어가기 전 "남자들은 뜨거운 물에 들어가면 힘든 점이 있다"라며 부끄러워해 의아함을 자아냈고, 물에 들어가자마자 "오, 마이 베이비. 오, 컴 온 베이비"라며 감탄사를 내뱉어 폭소케 했다.
이를 모니터 하던 전현무는 "굉장히 느끼하다"라고 말했고, 박나래는 "미국 야한 비디오 보는 거 같다"라며 얼굴을 붉혔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