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인천 유나이티드가 3라운드 전북현대와의 홈경기에서 시즌 첫 승리를 신고하기 위한 모든 채비를 마쳤다.
이기형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18일 오후 3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KEB 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3라운드 홈경기에서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전북을 상대로 올 시즌 첫 승 사냥에 도전한다.
1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홈 개막전서 0-1로 석패한 인천은 2라운드 대구FC와의 원정경기서 후반 막판 터진 김대경의 멀티골에 힘입어 2-2 무승부를 거두며 올 시즌 첫 승점을 획득했다.
인천은 이번 전북전에 시즌 첫 승 신고를 기원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하며 관중 맞이 준비를 마쳤다.
먼저 N석 출입구 앞에서 로드킹 푸드트럭이 운영된다. 로스트소시지, 팝콘치킨, 오다리튀김, 새우볼, 꼬치어묵, 떡볶이, 롱닭꼬치, 와인숙성 목살스테이크 등 다양한 먹거리가 축구 팬을 맞는다. 여기에 가상현실게임이 탑재된 플레이킹 트럭과 노래하는 호성이의 버스킹 공연이 함께 진행되며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경기 시작 전에는 평상시와 마찬가지로 장내 아나운서의 주도하에 응원 배우기 이벤트가 진행된다. 가장 열정적인 자세로 호응해주는 팬들을 현장에서 즉석으로 선정해 올림포스호텔/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호텔 숙박권과 드마리스/프라임마리스 식사권, 월미테마파크 자유이용권 등 풍성하고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E석 팬 라운지에서는 오후 2시부터 2시 30분까지 선수단의 팬 사인회 이벤트가 진행된다. 그리고 블루카페에서 커피 및 음료 등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시즌권 회원은 블루카페 'SIZE UP'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시민주주 대상으로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모집한 일일구단주가 선수단 격려 및 시축에 나서며, 킥오프에 앞서 모든 준비를 마친 인천의 선발선수 11명이 관중석으로 올해 새롭게 출시된 사인볼을 선사한다.
하프타임에는 인천치어리더협회 공연이 열리고 경기 중 시민주주대상 옐로우아이디 즉석이벤트를 진행해 드마리스/프라임마리스 식사권과 올림포스호텔/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호텔 숙박권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한편 인천 구단은 이번 전북전에 시민주주를 초대하는 행사를 가진다. 인천 구단의 시민주주는 경기 당일 매표소에서 주주카드나 구단 발송 문자메시지를 제시하면 ENS석 티켓을 최대 4매까지 제공받을 수 있다.
입장권은 인천 구단 홈페이지(www.incheonutd.com) 혹은 인터파크를 통해서 20%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032-880-5526)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 = 인천 유나이티드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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