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고동현 기자] 두산이 넥센을 제압했다.
김태형 감독이 이끄는 두산 베어스는 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시범경기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11-5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두산은 시범경기 전적 2승 1무 2패를 기록했다.
경기 후 김태형 감독은 "시범경기 때 젊은 선수들, 백업 선수들을 지켜보고 있는데 누가 잘하고 잘못하는지 확인하는 것 보다는 그라운드에서 누가 열심히 하는지만 봤다"고 짤막하게 소감을 밝혔다.
두산은 19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넥센과 경기를 치른다.
[김태형 감독.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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