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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리들리 스콧 감독이 ‘에이리언’ 시리즈 다음 작품 제목을 밝혔다.
그는 17일(현지시간) 미국 예매사이트 판당고와 인터뷰에서 “오리지널 ‘에이리언’ 앞에 논리적으로 한편의 영화가 더 있다”면서 “순서상 ‘프로메테우스’ ‘어웨이크닝’ ‘커버넌트’이다”라고 말했다.
‘에이리언:어웨이크닝(Alien:Awakening)’은 ‘프로메테우스’와 ‘에이리언:커버넌트’ 사이에 존재한다는 설명이다. ‘에이리언:커버넌트’의 프리퀄인 셈이다.
20세기폭스는 리들리 스콧 감독의 발언에 대해 코멘트를 하지 않았다.
그는 오는 5월 개봉하는 ‘에이리언:커버넌트’가 “더 좋고, 더 똑똑하다”라고 말했다.
리들리 스콧 감독은 ‘에이리언:커버넌트’가 성공할 것으로 예상하고 이르면 올해 안에 에이리언 차기작에 착수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20세기폭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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