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해림(롯데)이 단독선두에 올랐다.
김해림은 18일(이하 한국시각) 중국 하이커우 미션힐스 골프클럽(파73, 6362야드)에서 열린 2017 KLPGA 투어 SGF67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2라운드서 버디 6개로 6언더파 67타를 쳤다.
김해림은 중간합계 11언더파 135타로 단독선두에 올랐다. 12번홀, 14번홀, 18번홀에 이어 2번홀, 5번홀, 9번홀에서도 버디를 잡았다. 배선우(삼천리)가 17번홀까지 10타를 줄여 단독 2위다. 조지아 홀(잉글랜드)이 8언더파 138타로 3위다.
1라운드서 김해림과 공동선두였던 김예진(BC카드)은 흔들렸다. 후반 8번홀까지 버디 4개, 보기 3개, 더블보기 2개로 3타를 잃어 2언더파로 18위가 됐다.
2라운드에 치르지 못한 일정은 19일 3라운드 직전에 치른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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