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휴 잭맨의 마지막 울버린 영화 ‘로건’이 200만명을 넘어섰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로건’은 18일 6만 9,412명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202만 8,698명을 기록했다. ‘미녀와 야수’ 등 신작 영화들의 공세와 더불어 개봉 3주차임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의 호평과 지지, 재관람 열풍 속에 실시간 예매순위, 일별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온라인과 SNS를 통해 각종 패러디물도 등장하고 있어 관객들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했다.
‘로건’은 기존 슈퍼히어로 무비에서 볼 수 없던 차별화된 분위기와 비주얼, 사실적이고도 강렬한 액션, 눈물을 흘리게 하는 감성적인 코드까지 모두 갖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외신은 ‘다크 나이트’ 이후의 최고의 슈퍼히어로무비라고 평가했다. 영화비평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는 92%의 신선도를 기록하고 있다.
‘로건’은 능력을 잃어가는 로건(울버린)이 어린 소녀 로라를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건 대결을 펼치게 되는 감성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앙코르’로 제63회 골든글로브 작품상을 수상한 제임스 맨골드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사진 제공 = 20세기폭스, 인스타그램]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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