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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장화신고 노래할고양'이 새 가왕으로 등극했다.
19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선 50대 가왕 '물찬 강남제비'의 자리를 넘보는 실력파 도전자들의 화려한 무대가 공개됐다.
51대 '복면가왕' 결정전에서 가왕 '물찬 강남제비'는 크러쉬의 'Beautiful'을 불러 판정단의 마음을 제대로 훔쳤다.
투표 결과 51대 가왕은 '장화신고 노래할고양'으로 '물찬 강남제비'에 7표차로 승리했다. 새 가왕은 "세 곡부르고 가왕님 얼굴 가까이서 보자가 목표였는데 망토를 입게 돼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18주만의 여성 가왕이다.
50대 가왕 '물찬 강남제비'의 정체는 그룹 길구봉구의 봉구로 밝혀졌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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