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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래퍼 자이언트 핑크가 2AM 임슬옹 백허그에 부끄러워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E채널 홈 푸드 예능 버라이어티 '먹! 킷 리스트, 식식한 소녀들' (이하 '식식한 소녀들')에서는 스페셜 게스트로 2AM 임슬옹이 '전라도 집밥' 편에 출연했다.
이날 스페셜 게스트로 2AM 임슬옹이 '식식한 소녀들'을 찾았고, 차오루는 "두 MC 빼고 멤버들이 밖에서 정말 핫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준하는 멤버들에 "다섯 명 중 누가 제일 핫한지 임슬옹한테 선택해보라고 하자"라고 제안했고, 정진운은 "남자들만 이런 거 하지 말고 여자들도 경험해봐라"라고 덧붙였다.
이어 박보람은 "자이언트 핑크 언니가 지금 설레고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고, 임슬옹은 자이언트 핑크에 "나랑 바지락 같이 캘래?"라며 백허그를 해 부러움을 샀다.
그러자 정준하는 자이언트 핑크에 "진짜로 얼굴이 빨개졌다"라고 말했고, 자이언트 핑크는 제작진에 "모든 사람들이 실물이 더 낫다고 하더라. 실물로 다른 애들을 이겼다고 생각한다"라며 으스댔다.
한편 자이언트 핑크는 임슬옹에 "우리가 4살 차이다. 4살 차이는 궁합도 안 본다고 하더라. 슬옹 오빠~"라고 말했고, 정진운은 자이언트 핑크에 "너 웃을 때 그렇게 안 웃지 않냐. 쟤 미쳤나 봐"라며 정색했다.
또 차오루는 "최초로 우리 프로그램에서 커플 생기는 거 아니냐"라며 응원했고, 임슬옹은 "자이언트 핑크를 되게 세게 봤는데 안 그래서 뽑았다"라고 고백했다.
[사진 = E채널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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