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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중국 대표 왕심린이 사드(중단거리 탄도 미사일 공격을 방어하기 위한 미국 주도의 고고도 미사일 방어 체계) 배치 토론에 불참했다.
20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서 유세윤은 사드 배치 토론을 앞두고 "오늘 왕심린이 안 보이는데 앞으로 나눌 주제가 중국 대표가 말하기 조금 민감한 주제이기 때문에 양해의 말씀 드리겠다"고 전했다.
이에 성시경은 "개인의 의견을 말하기도 좀", 전현무 "애매하지. 민감한 이슈이기 때문에"라고 덧붙였다.
성시경은 이어 "지금 극렬히 반대 중인 나라가 중국이다. 중국 외교부가 '미국과 한국이 모든 뒷감당을 해야 한다'며 보복 조치를 예고했는데 중국 내 한류 금지, 한국 관광 취소, 한국 점포 폐쇄, 한국 제품 불매 운동으로 여파가 번지고 있다"고 알렸다.
[사진 = JTBC '비정상회담'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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