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 신비가 첫 소맥(소주+맥주) 소감을 공개했다.
20일 밤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 김태균은 신비와 엄지에게 "올해 성인이 됐잖냐. 제일 먼저 해보고 싶었던 게 뭐였냐?"고 물었다.
이에 엄지는 "주민등록증을 써보고 싶다"며 "나중에 신비랑 둘이 야간 찜질방에 한 번 가보고 싶다"는 소박한 바람을 공개했다.
이어 신비는 "성인이 되는 올해 1월 1일에 우리 회사 분들이랑, 멤버들이랑 다 같이 술을 한 잔 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에 김태균은 "뭐 먹었냐?"고 물었고, 신비는 "소맥을 먹었는데, 처음에 먹었을 때는 쓴 맛 때문에 별로였지만 먹으면 먹을수록 아항~"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안녕하세요'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