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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아놀드 슈왈제너거의 ‘터미네이터’ 시리즈가 끝났다.
뉴욕 데일리 뉴스는 20일(현지시간) “‘터미네이터’와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끝났다. 스튜디오는 다른 속편을 제작할 계획을 갖고 있지 않다. 오랜 기간 협상이 진행됐지만 최종 무산됐다”라고 보도했다.
‘터미네이터:제니시스’는 3부작으로 계획됐지만, 평론가들의 혹평을 받으면서 속편 제작이 취소됐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또 다른 ‘터미네이터’ 영화를 만들 가능성이 있다. 스카이댄스 픽처스는 2019년 ‘터미네이터’ 판권을 제임스 카메론 감독에게 반환한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데드풀’의 팀 밀러 감독을 고용해 새로운 리부트를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는 최종 확정되지 않았다.
과연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터미네이터’ 리부트에 나설지 영화팬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사진 제공 = 스카이댄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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