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나문희와 이제훈이 영화 '아이 캔 스피크'으로 뭉쳤다.
나문희와 이제훈은 최근 '아이 캔 스피크' 출연을 확정, 3월 말 크랭크 인을 앞두고 있다.
이들은 나이를 뛰어넘고 친구가 돼가는 과정을 웃음과 감동 속에 그려낼 전망이다.
나문희는 극중 나옥분 역을 맡았다. 온 동네 잘못 돌아가는 꼴을 못 참아 끊임없이 구청에 민원을 넣는 열혈여사다. 이제훈은 나여사의 민원세례에 시달리는 원칙주의 9급 공무원 박민재로 분한다.
공격과 방어로 시작해 둘 만의 영어수업을 계기로 말문이 트이고 마음까지 함께 열린다는 감동 스토리를 펼친다.
'아이 캔 스피크'는 김현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YMCA야구단' '광식이 동생 광태' '시라노; 연애조작단' 등을 연출한 바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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