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 측 "등급제 차별? 우려할만한 일 없다"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프로듀스101' 측이 등급제에 따른 연습생 차별은 없다고 밝혔다.

21일 '프로듀스101' 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출연 인원이 많아 주로 그룹별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연습생끼리 서로 배려해가며 건강한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시청자가 우려할만한 부분 없이 순조롭게 촬영이 이뤄지고 있습니다"라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앞서 '프로듀스 101' 연습생들이 등급별로 식사를 하고 화장실을 가면서 하위그룹이 부당한 처우를 받고 있다는 폭로가 나왔다.

한편 '프로듀스101 시즌2'는 국내 다양한 기획사에서 모인 101명의 남자 연습생들이 보이그룹 데뷔에 도전하는 과정을 그린다.

4월 7일 밤 11시 첫 방송.

[사진 = 엠넷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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