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창원 윤욱재 기자] NC 중심타자 박석민이 시범경기 첫 홈런을 신고했다.
박석민은 2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벌어진 2017 KBO 리그 시범경기 한화전에서 5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해 3회말 1사 1,3루 찬스에 나와 좌월 3점홈런을 작렬했다.
NC가 7-0으로 달아나는 홈런. 박석민은 한화 선발투수 이태양과의 대결에서 홈런을 터뜨리며 올 시범경기 1호 홈런을 기록했다. 박석민이 공략한 공은 이태양의 몸쪽 136km 직구. 비거리는 115m였다.
[박석민.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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