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창원 윤욱재 기자] 올해 시범경기에서 맹타를 휘두르고 있는 모창민이 시범경기 두 번째 홈런을 쳤다.
모창민은 2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벌어진 2017 KBO 리그 시범경기 한화전에 2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 6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우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모창민은 이태양을 상대로 아치를 그렸다. 초구 124km 슬라이더가 바깥쪽 높게 형성된 것을 놓치지 않았다. 비거리는 110m. NC가 8-2로 달아나는 홈런이었다.
지난 16일 마산 SK전에서 첫 홈런을 터뜨렸던 모창민은 이날 홈런으로 시범경기 2호 홈런을 마크했다.
[모창민.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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