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감독 김덕수 배급 이수C&E)의 두 주역 강예원, 한채아가 이 시대를 살아가는 644만 비정규직에게 보내는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cheer up 영상이 공개됐다.
'비정규직 특수요원'은 보이스피싱 일망타진을 위한 국가안보국 댓글요원 장영실과 경찰청 미친X '나정안'의 불편하고 수상한 합동수사를 그린 언더커버 첩보 코미디다.
이번에 공개된 'cheer up' 영상에는 비정규직과 취업준비생을 향한 강예원, 한채아의 진심 어린 응원이 담겼다. 극 중 취득한 자격증만 22개, 취업 빼고는 못하는 게 없는 만년 아르바이트 인생 영실 역의 강예원은 "고민하지 마세요. 여러분 올 봄부터는 취업 확실히 됩니다. 장영실도 매번 매해마다 알바전문 알바생이거든요. 그런 제가 국가요원으로 나와요. 잠입근무는 물론 국가적인 미션을 해내고 말죠"라며 자신의 캐릭터와 엮어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걸죽한 입담과 말보다 주먹, 주먹보다 발이 먼저 나가는 다혈질 성격의 지능범죄수사대 형사 정안 역의 한채아 또한 "괴팍하고 고약한 성질에 아웃사이더 정안도 경찰공무원이 될 수 있는 것처럼 결국 여러분이 간절히 바라는 취업도 이뤄지게 될 거에요"라는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끝으로 두 배우는 주먹 불끈 파이팅 포즈로 "여러분 간절히 바라면 꼭 이뤄집니다"라며 용기와 지지를 아끼지 않았다.
[사진 = 이수C&E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