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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이현우와 조이가 엘리베이터에서 포옹을 했다.
21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극본 김경민 연출 김진민) 2회에는 윤소림(조이)과 강한결(이현우)의 데이트 모습이 그려졌다.
한결은 자신의 곡이 소림에게 유출되자 더 퍼질 것을 두려워하며 소림을 만났고, 소림은 데이트를 위해 한결을 만났다.
한결은 엘리베이터 안에서 소림이 자신의 노래를 사람들 앞에서 흥얼거리자 그대로 입을 막았다. 두 사람은 가까이 기댄 채 사람 많은 엘리베이터 안에서 묘한 기류를 보였다.
이어 한결은 "미안하다. 일부러 그런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내 곡을 듣는 게 싫어서"라고 이유를 밝혔고 소림은 "내 곡? 혹시 작곡가냐. 그 노래도 어디 발표하려고 낸 곡이구나"라고 말했다. 한결은 "아니다. 아무 것도 아닌 그냥 지망생이다"라고 둘러댔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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