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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배우 류태준이 목장주 아들임을 밝혔다.
2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 every1 '비디오 스타'에서는 '다비드의 후예'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류태준은 박나래에 "매력 있으시다. 팬으로서 좋아한다"라며 "요즘 여성들은 자기가 예뻐 보이고 아름다워 보이길 원하지 않냐. 박나래 씨는 망가지는 것에 두려움이 없어 다른 매력을 느꼈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숙은 류태준에 "주량이 어떻게 되냐"라고 물었고, 류태준은 박나래를 가리키며 "가시기 전까지 마실 수 있다"라며 적극적으로 대시했다.
이에 박진희는 "'불타는 청춘'서 박선영과 핑크빛 기류를 보이고 있다. 박선영과 박나래 중 누가 좋냐"라고 물었고, 류태준은 "박나래. 재밌고, 유쾌한 사람을 좋아한다"라고 답했다.
특히 김숙은 "류태준이 대대로 학원 재벌에 목장주의 아들이라 '신의 아들'로 불린다. 어릴 때 살던 집이 350평, 연못이 2개, 집에서 운영하는 목장에 산이 포함되어 있다"라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자 박나래는 "우리 집의 재력을 느꼈던 순간이 있냐"라며 관심을 보였고, 류태준은 "바나나를 자주 먹었다. 친구들이 안 놀아주면 바나나를 줬다"라고 답했다.
[사진 = MBC every1 '비디오 스타' 방송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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