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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곽시양과 경수진이 KBS 2TV의 참신하고 감각적인 콘텐츠에 함께한다.
KBS가 지상파 최초의 참신하고 파격적인 콘텐츠를 선보인다. 30초 분량의 채널 초미니 드라마 5부작 '2TV 스낵'을 방송하는 것.
'TV는 2TV가 재밌습니다'라는 채널슬로건 아래 KBS 2TV는 변화하는 방송 트렌드에 부합하는 신선하고 감각적인 신종 콘텐츠로 시청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예정이다. 곽시양, 경수진은 물론 김병세까지 화려한 캐스팅으로 방송된다.
곽시양, 경수진의 소속사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는 "짧지만 명확한 메시지,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유쾌한 대본으로 새로운 시도를 즐기자는 취지 아래 곽시양, 경수진 배우의 적극적인 참여로 출연하게 되었다"며 "두 배우 모두에게 새로운 도전이다. 새로운 시도를 통해 잠시나마 행복한 메시지로 웃음을 드릴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5부작 채널 티저 초미니 드라마 '2TV 스낵'은 한 직장 내에서 벌어지는 '2TV 덕후'들에 대한 이야기다. 출중한 미모와 세계최고의 명문대 스펙까지 갖춰 모든 것이 '넘사벽'인 JM그룹 경 과장(경수진). 직장 내 워커홀릭으로 불리는 그녀는 뼛속까지 2TV 덕후라는 사실을 숨긴 채 살아간다. 하지만 같은 부서 신입사원(곽시양)이 우연히 경과장의 은밀한 비밀을 알게 되고 그녀의 비밀을 지켜주며 사랑을 키워간다. 여기에 핵심 반전의 열쇠를 쥔 김부장(김병세)이 극에 무게감과 재미를 더한다. '2TV 스낵'은 지난 9일 촬영을 마쳤다.
'2TV 스낵'은 오는 27일부터 광고처럼 여러 차례 방송된다.
[곽시양과 경수진. 사진 =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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