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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최지만이 대수비로 출전한 뒤 두 타석에 나섰지만 안타를 때리지 못했다.
최지만(뉴욕 양키스)은 2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 조지 M. 스타인브레너필드에서 열린 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 교체 출장,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이날 결과로 최지만의 시범경기 타율은 .231에서 .214(28타수 6안타)로 내려갔다.
전날 경기에 나서지 않은 최지만은 이날 선발 라인업에도 포함되지 않았다. 기회는 7회 찾아왔다. 7회초 수비를 앞두고 애런 힉스와 교체돼 좌익수로 투입됐다.
첫 타석은 곧바로 돌아왔다. 7회말 선두타자로 등장한 최지만은 조 켈리의 공을 받아쳤지만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9회말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좌완 로비 스캇을 맞이했음에도 왼쪽 타석에 등장한 최지만은 2루수 앞 병살타로 물러났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는 보스턴이 양키스를 4-2로 제압했다.
[최지만. 사진=AFPBBNEWS]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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