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SK 김동엽이 선제 스리런포를 터트렸다.
김동엽은 22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범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0-0이던 4회말 2사 주자 2,3루 찬스서 두산 선발투수 마이클 보우덴을 상대로 초구 145km 패스트볼을 통타, 좌월 선제 스리런포를 쳤다.
김동엽은 천안북일중, 북일고를 졸업하고 2016년 신인드래프트를 통해 SK에 입단했다. 그는 21일 경기서도 홈런을 쳤다. 시범경기 2경기 연속 홈런.
김동엽의 스리런포로 SK는 4회말 현재 두산에 3-0리드.
[김동엽(오른쪽). 사진 = 인천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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