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SK 박정권이 추격의 투런포를 쳤다.
박정권은 22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에 5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박정권은 3-6으로 뒤진 6회말 1사 1루 상황서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앞선 두 타석에서 중견수 뜬공과 삼진으로 물러난 상황. 두산 신인 박치국을 상대로 볼카운트 3B1S서 5구를 통타, 비거리 125m 중월 투런포를 쳤다. 시범경기 첫 홈런.
SK는 7회초 현재 두산에 5-6으로 추격했다.
[박정권. 사진 = 인천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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