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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함께 사는 세상 희망프로젝트-나누면 행복(이하 나누면 행복)'의 '기아대책특집'에서 배우 정태우가 아들 정하준과 함께 아프리카 토고 해외봉사로 따뜻한 희망을 전한 현장을 소개한다.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의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정태우는 지난 2월 아들 정하준과 함께 2017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물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토고에 나눔을 실천하러 떠났다.
아프리카 토고의 아고에 아코데사와, 따누 지역 등을 방문해 깨끗한 물을 사 마실 형편이 되지 않아 동물들의 배설물이 가득한 웅덩이나 오염된 우물 등에서 마실 물을 구할 수밖에 없는 사람들을 만났다. 오염 상태가 심한 물은 안질환을 비롯해 각종 질환의 원인으로 현지 사람들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었다.
정태우 부자는 먼저 수도 로메에서 2시간 거리에 위치한 아고에 아코데사와에서 흙탕물이나 다름없는 웅덩이에서 마실 물을 긷는 브로다와 이 오염된 물을 마셔 실명에까지 이른 브로다의 누나 지파를 만날 수 있었다. 정태우 부자는 이들을 위해 깨끗한 생수를 전해주고 평생 진료를 받아본 적 없는 지파와 함께 병원도 방문 하는 등 이들의 어려움을 피부로 느끼고 함께 도왔다.
따누로 떠난 정태우 부자는 가난 때문에 학교에 가지 못하고 작업장에서 벽돌 만드는 일을 하며 살아가는 소년 제라와 코피비를 만나기도 했다. 아이들의 일을 돕고 함께 뛰어놀기도 하며, 하준 군은 직접 태권도를 알려주기도 했다.
1998년부터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정태우는 이번 방송의 내레이션을 직접 맡아 현장성을 더했다.
정태우 부자가 만난 토고의 이야기는 MBC '함께 사는 세상 희망프로젝트 나누면 행복'을 통해 22일 밤 12시 55분 방영된다.
[사진 = MBC '나누면 행복'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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