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역전을 당하고 쫓아가는 부분은 매우 긍정적이다."
SK와 두산이 22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시범경기서 7-7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SK는 선발투수 김주한이 5이닝 5피안타 2탈삼진 1볼넷 1실점으로 호투했다. 타선에선 김동엽이 스리런포 포함 4타점을 기록했다.
힐만 감독은 "선수들이 잘 싸워줬다. 투수 쪽에서 내주지 말아야 할 볼넷을 몇 개 주긴 했지만, 전반적으로 괜찮았다. 김주한이 호투했다. 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역전을 당하고 다시 쫓아가는 부분은 매우 긍정적이었다"라고 말했다.
SK는 23~24일 LG와 시범경기 홈 2연전을 이어간다.
[힐만 감독. 사진 = 인천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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