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정원관이 둘째 욕심을 내비쳤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정원관은 빨래를 개던 중 아내에게 "이건 잘 보관해 놔라. 아인이 이거 좀 있으면 못 입는다"고 말했다.
아내가 다른 집에 줄 것이라 말하자 정원관은 "동생 줘야지 나중에"라고 정색했다. 아내가 "되게 쉽게 이야기하네. 난 생각도 못해봤는데"라고 하자 정원관은 "아이도 잘 키워주고, 한 번 해봤으니 얼마나 잘 하겠니"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런 말에 정원관의 아내는 "그렇게 간절히 원해도 나이가 있으니 쉽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후 인터넷에 떠도는 정력 나이 테스트를 진행했다. 그 결과 정력 나이가 18세로 나왔고, 그동안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던 정원관은 "신빙성이 있는 것 같다"며 화색을 내비쳤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정원관은 "정력 이런 건 뭐 고개를 숙인다거나 생각해본 적이 없다. 지금도 별로 신경 쓰거나 이런 건 없는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병원을 방문한 정원관 부부는 의사로 부터 현재 임신일 가능성이 있다는 말을 들었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