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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진구가 김혜자에 대한 존경심을 전했다.
22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생중계된 '배우What수다'에는 영화 '원라인' 개봉을 앞둔 배우 진구가 출연했다.
진구는 '진구의 인(人)라인' 토크에서 '김혜자' 키워드에 대해 "김혜자 선배님 앞에서 처음으로 울었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진구는 "그 날이, '마더'를 보신 분들은 기억하겠지만 비가 추적추적 오는 날 상의를 탈의한 채로 협박 아닌 협박, 도움을 준 적이 있었다. 그 걸 제외하고는 단둘이 촬영한 씬이 없었다"라며 "그런데 그 3일 동안 김혜자 선생님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왜 국민엄마인지 알게 됐다"라고 말했다.
또 진구는 "그 날이 '마더'의 마지막 촬영날이어서 너무 서운했다"라며, 김혜자에 대한 애틋함을 전했다.
[사진 = V앱 영상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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