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일라이가 고등학생 시절 선생들로부터 인종차별을 당했다고 털어놨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미국 워싱턴 본가를 방문한 일라이 가족은 어린 시절 지냈던 집을 찾아갔다.
일라이는 "한번 크게 맞았다 학생들한테. 그래서 울면서 누나랑 왔는데 아빠가 5초 만에 뛰어갔다. 걔네들 잡으려고. 그 때부터 태권도를 시작했다"고 태권도를 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후 일라이는 자신이 다니던 학교로 이동하던 중 "선생님들이 날 별로 안 좋아했다. 고등학교 때. 인종차별을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래서 지금도 자신감이 없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