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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K팝스타6' 톱6에 최연소로 안착한 보이프렌드 박현진이 '영재발굴단'에 금의환향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은 '100회 특집'으로 꾸며졌다.
박현진은 지난 2015년 12월 '영재발굴단'에 출연해 "박진영 심사위원이 'K팝스타3'에 나 나왔을 때 아무 말도 안 하고 탈락을 눌렀다"며 박진영 디스곡을 만든 바 있다.
'K팝스타6'로 재기에 성공한 박현진은 "뭐라고 해야 하지? 진짜 그때는 라임도 없었고, 플로도 다 엉망이었는데 지금은 그래도 라임도 있고 진짜 개과천선했다고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이에 제작진은 "박진영 심사위원이 현진이가 본인 디스 랩 쓴 거 아냐?"고 물었고, 박현진은 "아시는지 모르겠다"고 답했다.
박현진은 이어 "박진영 심사위원이 그때랑은 완전 180도 다르게 나한테 막 미소도 지어주시고 그래서 많이 따뜻하게 보였던 것 같다"고 고백했다.
[사진 = SBS '영재발굴단'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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