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엠마 왓슨 주연의 디즈니 실사영화 ‘미녀와 야수’가 개봉 8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3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6일 개봉한 ‘미녀와 야수’는 이날 오전 9시 50분경 200만 관객을 넘어섰다. 개봉한지 8일 만이다. 전날 22일 까지 197만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
이는 9일 만에 200만 관객을 넘어선 ‘겨울왕국’보다 빠른 흥행 속도이다. ‘미녀와 야수’가 천만영화 ‘겨울왕국’을 넘어설지 귀추가 주목된다.
‘미녀와 야수’는 전 세계 박스오피스를 장악하고 있다. 북미를 비롯해 중국, 유럽 등지에서 정상을 지키고 있다.
‘미녀와 야수’는 저주에 걸려 야수가 된 왕자가 ‘벨’을 만나 진정한 사랑에 눈뜨게 되는 아름다운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다.
엠마 왓슨과 댄 스티븐스, 루크 에반스, 조시 게드와 이안 맥켈런, 이완 맥그리거, 엠마 톰슨 등 명배우들이 매력적인 캐릭터를 스크린에 재현하고, 빌 콘돈 감독이 탁월한 연출력으로 화려한 무대를 만들어냈다.
[사진 제공 = 디즈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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