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이후광 기자] 대니돈이 달아나는 3점홈런을 때려냈다.
대니돈(넥센 히어로즈)은 2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범경기서 5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해 3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쳤다.
대니돈은 8-5로 앞선 4회말 2사 2, 3루에서 타석에 등장, kt 선발투수 주권을 상대로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3점홈런을 쏘아 올렸다.
넥센은 대니돈의 스리런포로 4회말 현재 kt에 11-5로 달아났다.
[대니돈.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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