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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세븐틴 측이 팬 비하 루머를 부인했다.
소속사 플레디스 측은 22일 공식 트위터에 "현재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 대한 무분별한 이야기가 팬덤 내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저희가 알고 여러분이 아는 세븐틴은 팬분들과의 관계를 쉬이 생각하는 그룹이 아니다"라며 "캐럿(세븐틴 팬클럽)을 누구보다 아끼는 멤버들임을 잊지 않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아이돌 그룹 팬 사인회 인증샷이 퍼졌다. 이 의문의 그룹은 '너한테 나는 어떤 존재?'라고 묻는 팬에게 '밥줄'이라고 표현해 비난을 샀다. 그런데 이 그룹이 세븐틴이라는 루머가 불거지면서 진실공방이 이어졌다.
<아래는 플레디스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플레디스 STAFF입니다.
현재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 대한 무분별한 이야기가 팬덤 내 확산되고 있는 것 같아 조심스레 글을 남깁니다. 모든 팬분들과 세븐틴이 나누는 대화에 저희 STAFF가 함께 하거나 모두 기억한다고 장담을 드릴 순 없지만 저희가 알고 여러분이 아는 세븐틴은 팬분들과의 관계를 쉬이 생각하는 그룹이 아님을, 누구보다 캐럿들을 아끼는 사람들임을 잊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세븐틴과 함께 걸어가는 여러분들이 아프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곧 다른 소식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온라인 커뮤니티]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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