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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SES 바다가 23일 오후 서울 중구 중림동 약현성당에서 결혼식을 진행하는 가운데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회장을 비롯 윤하, 옥택연, 산다라박, 기태영-유진 부부와 딸 로희, 채시라, 홍록기, 지숙, 솔비 등이 하객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정수 기자 easefu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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