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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블랙핑크 연습실에서 팬들과 교감했다.
블랙핑크 제니가 23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팬들과 깜짝 소통에 나섰다.
이날 제니는 방송이 시작되자 “들어오라고, 들어오라고”라며 귀여움을 폭발시켜 미소 짓게 했다. 제니는 “드디어 연습실에서 혼자 V앱 키기 성공”이라며 “안녕! 내가 왔어!”라고 인사했다.
“오늘은 혼자 연습실에 이렇게 나와 있다”는 제니는 팬들에게 저녁을 먹었냐고 묻는가 하면, 윙크를 해달라는 댓글에 “싫어!”라면서도 “이러고 다 해주는 말 잘 듣는 젠득이”라며 윙크를 선물하는 츤데레 매력을 발산했다.
또 엽사가 언급되자 제니는 “다음주 리사 생일인 거 아시죠? 생일 기념으로 엽사를 풀어볼까 하는데”라며 멤버 리사를 향해 “리사야 네가 보고 있다면, 네가 할 수 있는 건 없어. 난 엽사를 올릴 거야. 왜냐면 난 블링크(공식 팬클럽) 편이니까”라고 영상 편지를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제니는 팬들이 연습실을 구경할 수 있도록 곳곳을 소개했다. 지수의 ‘어린이 바이엘’ 교재부터 리사의 우쿨렐레 등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데뷔 후 첫 단독 화보촬영에 나선 소감도 밝혔다. 제니는 “처음 혼자 화보를 찍은 거라 뭘 느낄 그런 게 없었다. 옷 입고 사진 찍고, 옷 입고 사진 찍고 하니까 끝나더라”라며 “멤버들이 그리운 날이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제니는 “이제 밥 먹으러 떠날 것”이라며 “다음에 멤버들 데리고 또 올게요”라고 약속했다.
[사진 = V앱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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