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디즈니 CEO 밥 아이거가 ‘스타워즈’ 시리즈의 두 번째 스핀오프 ‘한 솔로:스타워즈’의 스토리를 공개했다.
그는 23일 스플래시필름과 인터뷰에서 “우리는 지금 한 솔로의 오리지널 스토리를 촬영하고 있다. 18살부터 24살까지 한 솔로의 삶을 다룬다. 그가 어떻게 탈 것을 구하고, 우키족을 만나는지 보여준다. 그러나 우리는 또한 그가 어떻게 한 솔로라는 이름을 얻게 되는지를 다룰 것이다”라고 말했다.
결국 ‘한 솔로:스타워즈’는 한 솔로가 이름을 얻게 되는 과정이 중요한 스토리라인이 될 전망이다.
그는 이어 “크리에이브팀이 ‘스타워즈9’ 이후의 십 수년간의 이야기를 준비하고 있는데, 오후에 그들과 이야기 할 때 마음이 터질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디즈니는 해마다 1편씩 ‘스타워즈’ 시리즈를 내놓는다. ‘스타워즈9’ 이후에도 끝없이 영화를 만들 계획이다.
‘스타워즈:한 솔로’에는 젊은 한 솔로 역을 맡은 엘든 이렌리치, 한 솔로의 멘토 게리스 쉬라이크 역을 맡은 우디 해럴슨을 비롯해 에밀리아 클라크, 로널드 글로버 등이 출연한다.
영화 ‘터미네이터:제니시스’와 미드 ‘왕좌의 게임’으로 유명한 에밀리아 클라크는 여주인공 역을 맡았다. ‘마션’의 로널드 글로버는 한 솔로의 친구 랜도 칼리시안 역으로 등장한다.
2018년 5월 25일 개봉 예정이지만, 12월 개봉설도 흘러나오고 있다.
[사진 제공 = 루카스필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