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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완벽한 몸매를 소유한 배우 박한별이 '비만' 진단을 받았다.
22일 방송된 JTBC2 '박한별의 말괄량이 길들이기' 4회에서는 직접 노래를 만드는 것이 꿈이었던 박한별이 싱어송라이터의 문턱에 도전장을 내미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한별의 음악 멘토로는 엠넷 '슈퍼스타K7' 우승자 출신인 가수 케빈오가 함께 했다. 영화 '라라랜드'의 OST 'City Of Star', 재즈곡 'Dream A Little Dream' 등을 부르는 케빈오의 모습에 박한별은 수줍은 표정을 지어보였다.
박한별은 한 사람 앞에서 오랜만에 노래해본다는 케빈오의 고백에 "바로 눈앞에서 기타 연주와 함께 노래를 듣는 것은 처음이다. 멋있다"고 화답했다.
또 바디상태를 체크하기 위해 병원을 찾은 박한별의 모습도 그려졌다. 그녀는 완벽한 바디라인 소유자의 겉모습과 달리 종아리 부종 진단을 받아 충격에 휩싸였다.
피부과 전문의 강현영 원장은 "박한별은 '마른 셀룰라이트 형 비만'이다. 특히 하체 쪽의 체온이 상체에 비해 낮고 림프 순환이 잘되지 않아 하체 부종은 물론 종아리에 오랜 기간 순환 장애로 인한 셀룰라이트가 축적된 상태" 라고 진단했다.
이에 박한별은 몸 속 셀룰라이트의 완벽한 제거를 위해 필라테스를 비롯한 트레이닝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몸매관리 프로젝트에 돌입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박한별. 사진 = JTBC2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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