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넥센이 특별한 시구 이벤트를 진행한다.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는 "오는 25일과 26일 이틀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범경기에 특별 시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25일에는 1군 선수단 버스를 운행하고 있는 세 명의 기사가 나선다. 송인석(46) 기사가 시구를, 안상진(50) 기사가 시타, 오병호(49) 기사가 시포를 맡는다.
26일에는 1군 선수단의 훈련을 지원하고 있는 불펜 투수와 포수가 박동원, 김재현과 함께 합동 시구를 펼친다.
시구는 최낙중(24), 김규대(25) 불펜투수가 하고, 시타는 양희현(26), 염은호(26) 불펜포수, 시포는 박동원, 김재현이 맡는다.
넥센은 "묵묵히 일하시는 기사님들과 불펜 투수, 포수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이번 특별 시구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사진=넥센 히어로즈 엠블럼]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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