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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리들리 스콧 감독의 ‘에이리언:커버넌트’가 예술작품을 연상케하는 포스터를 23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에이리언:커버넌트’ 공식 트위터는 “낙원의 길은 지옥에서 시작한다”라는 문장과 함께 이 포스터를 소개했다.
이 포스터는 르네상스 시대의 그림과 조각 등에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에이리언: 커버넌트’는 ‘프로메테우스’의 속편이자, 동시에 새롭게 시작되는 ‘에이리언’ 시리즈의 서막을 여는 작품. 특히 SF의 전설 ‘블레이드 러너’부터 최근 ‘마션’에 이르기까지 감각적이고도 완벽한 연출력을 선보이는 세계적 거장 리들리 스콧 감독이 ‘에이리언: 커버넌트’를 통해 자신이 창조한 세계로의 귀환을 예고해 전세계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는 중이다.
리들리 스콧 감독은 ‘프로메테우스’와 ‘에이리언:커버넌트’ 사이에 ‘에이리언:어웨이크닝’을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에이리언:커버넌트’ 뿐만 아니라 프리퀄이 될 ‘에이리언:어웨이크닝’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 제공 = 폭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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