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김진성 기자] "투수들이 자기 역할을 잘 했다."
한화가 시범경기 3연승을 거뒀다. 2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KIA와의 시범경기 마지막 맞대결서 3-2로 이겼다. 2-2 동점이던 8회말 2사 만루 상황서 3루 대주자 이동훈이 결승 홈스틸을 성공했다.
김성근 감독은 "투수들이 자기 역할을 잘 했고, 송은범, 이동걸이 제 역할을 해준 부분이 긍정적이다. 최진행과 송광민이 돌아와 타선에 짜임새가 생겼다. 안영명은 길게 가려고 했는데 4회 상황이 좋지 않아 그렇게 하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한화는 25~26일 인천에서 SK와 시범경기 최종 2연전을 갖는다.
[김성근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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