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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하이라이트가 9년차 신인다운 노련미 넘치는 인터뷰로 웃음을 안겼다.
24일 오후 방송된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하이라이트가 인터뷰에 임했다.
이날 하이라이트는 “구 비스트! 하이라이트입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타이틀곡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에 대해 용준형은 “많은 분들이 웃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은 신나는 댄스곡이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후 씨엔블루 강민혁이 “신인그룹이잖아요. 신인 그룹이니까 매력어필 시간을 드리겠다”고 하자 하이라이트는 “나올 대로 나온 거북목(윤두준), 닳아버린 연골(용준형), 힘이 풀릴 대로 풀려버린 춤사위(이기광), 그리고 저의 작은 키(양요섭)”라고 매력을 어필해 폭소케 했다.
한편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는 얼터너티브 락 기반에 강렬한 EDM 사운드가 가미된 팝 댄스 장르로, 한번 들으면 쉽게 따라 부르게 되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독특하면서도 재치 있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멤버 용준형과 김태주로 이뤄진 프로듀싱팀 굿라이프의 곡으로, 혼란스럽고 어려운 세상, 크고 작은 일로 상처받고 힘들어하는 대중에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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