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데뷔 19주년을 맞은 신화의 이민우가 V앱 방송을 통해 멤버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민우가 24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이날 이민우는 "신화의 19주년을 위해서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시고 계시는데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인사한 뒤 "다 같이 6명이서 할 때 우왕좌왕해서, 같이 해야 하는데 개개인으로 하게 돼 이상하다"고 혼자 방송을 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허리 디스크로 오랜 시간 통원치료를 받아왔던 이민우는 "정말 오랜만에 얼굴을 보여드리는 것 같은데 요즘 다들 아시다시피 허리 치료를 잘 받고 있다. 허리가 좀 안 좋아 치료 잘 받고 많이 좋아진 상태"라고 말해 팬들을 안심시켰다.
이어 "무엇보다도 건강이 최고인 것 같다. 날씨가 많이 풀렸다고 해서 옷을 얇게 입고 그러는데 오늘 많이 추운 것 같다. 여러분들 감기 조심하길 바라겠다. 건강이 최고"라고 덧붙였다.
이민우는 19주년이라는 시간 동안 곁을 지켜준 신화 멤버들과 팬들에게 거듭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는 "벌써 19주년이다. 19주년 동안 같이 함께 해 준 멤버들에게 고맙고, 든든하게 옆에서 지켜준 신화창조 팬 여러분들에게 너무 감사드린다. 무슨 말이 필요 있겠냐. 내년이면 20주년인데 시간이 참 빠른 것 같다. 그 시간 동안 무한 사랑 주신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좋은 무대 그리고 노래로 보답하겠다. 6명 모두가 여러분들 생각하며 무대를 꾸미고 노래를 만들고 하는데, 여러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노래와 무대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갑자기 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빨리 완쾌, 회복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회복은 금방 될 것 같다.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오는 6월로 예정된 신화 19주년 콘서트를 언급하며 "많이 와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민우의 방송을 필두로 신화 멤버들이 릴레이로 방송을 이어갈 예정. 이민우는 "에릭이 지금, 단체방 리셋을 시켜서 초기화된 상태이기 때문에 단체방 초대가 안 돼서 공지사항을 몰랐나보다. 에릭 씨가 원래 스타트인데 제가 먼저 했다"면서 "에릭이 지금 약간 당황해있는 톡을 보고 있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해 웃음을 안겼다.
마지막으로 이민우는 "저는 이만 그럼 인사를 드리겠다"며 "다음에 봐요"라고 끝인사를 전했다.
[사진 = V앱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