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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내일 그대와' 이제훈이 신민아와 만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내일 그대와'(극본 허성혜 연출 유제원) 16회(마지막회)에는 2022년에서 깨어난 유소준(이제훈)이 아내 송마린(신민아)에게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소준은 마린을 만나기 위해 공사 중인 남영역으로 향했고 "일이 있어서, 집에 좀 가야하는데. 잠깐만 들어가도 될까요?"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를 제지하자, 소준은 제지하는 사람들을 뚫고 터널 안으로 들어갔다.
소준은 "단 한 시간이라도, 단 10분만이라도 볼 수 있으면. 제발 돌아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소준은 2019년 3월 25일 불꽃축제날, 죽는 것을 본 마린을 구하기 위해 현재로 돌아갔다. 소준은 마린을 불렀고 포옹을 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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