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SNL코리아9' 수영과 신동엽이 영화 '미녀와 야수'를 패러디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SNL코리아9' 1회에는 호스트로 소녀시대 수영이 출연했다.
수영은 '미녀와 야수'의 벨, 신동엽은 야수로 분장해 콩트를 꾸몄다. 수영은 "원래 당신의 모습을 보고싶다"라고 말했고 야수 신동엽과 키스를 하려 했다.
수영은 "잠깐만요, 제가 오늘 첫키스라서 많이 떨린다"라고 말했고 야수 신동엽은 "첫키스냐. 나도 오늘 첫키스다"라고 음흉한 표정으로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수영은 "당신의 털이 싫다"라며 신동엽 몸 곳곳에 있는 털을 제거하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어 털이 하나도 없는 슈렉 김준현이 등장했고 수영은 곧바로 사랑에 빠졌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