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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힐·함지훈·이종현, 기대되는 모비스 삼각편대

시간2017-03-26 05:50:02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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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점점 기대된다.

모비스는 에릭 와이즈를 내보내고 허버트 힐을 영입했다. 와이즈-네이트 밀러, 즉 단신-단신 외국선수 조합으로 플레이오프까지 완주할 예정이었으나 한계가 있었다. 결국 유재학 감독은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마지막으로 전력을 재편했다.

모비스가 힐을 영입한 건 이종현의 좋지 않은 몸 상태 때문이다. 유재학 감독은 "종현이 아킬레스건이 하루 좋다, 나빴다를 반복한다. 체력도 좋은 편이 아니다"라고 했다. 실제 이종현은 15일 kt전에 결장했다. 17일 오리온전, 19일 동부전서도 컨디션이 썩 좋아 보이지는 않았다.

유 감독은 힐과 이종현의 동시기용시간이 길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힐도 체력이 좋은 편이 아니다. 결정적으로 팀 스피드가 너무 느려진다. 유 감독은 "6강 상대들을 보면 다들 트랜지션이 빠른 편이다. 공격에 실패하면 속공을 허용할 수 있다"라고 경계했다.

그러나 힐과 이종현의 공존, 나아가 힐-이종현-함지훈 삼각편대의 동시 기용이 전혀 성사되지 않는 건 아니다. 19일 동부전이 그랬다. 유 감독은 힐과 이종현을 2~3쿼터에 집중적으로 동시에 기용했다. 아무래도 동부는 트랜지션이 빠르지 않다. 외곽슛보다 상대적으로 골밑이 강하다. 동부 매치업에 맞추려면 힐과 이종현 공존이 필요하다. 동부가 모비스의 6강 플레이오프 파트너로 결정되면서 이 부분은 상당히 중요한 포인트다.

유 감독은 "지역방어를 쓰면 힐과 종현이가 같이 뛸 수도 있다. 그래도 빨리 움직여줘야 한다"라고 했다. 수비이해력이 높은 양동근과 함지훈이 있다. 힐과 이종현이 기존의 세로수비력, 즉 블록능력을 보여주고 자신이 맡은 공간을 공격수에게 크게 내주지 않으면 큰 문제는 없다. 동부는 외곽슛 폭발력이 좋은 편은 아니다. 모비스가 6강 플레이오프서 힐과 이종현을 동시에 쓰면서 지역방어를 시도할 가능성이 있다.

결국 남은 건 힐 자체의 수비력과 힐, 이종현, 함지훈과의 세트오펜스 공존이다. 일단 힐은 공격력에 비해 수비력이 약하다. 유 감독은 "열심히 하려고는 하는데 자세가 높다. 외곽으로 나간 뒤에는 백스텝이 제대로 되는 편도 아니다"라고 했다. 스위치 상황서 외곽으로 나갔다 다시 골밑으로 돌아오는 동작이 좋지 않다는 뜻이다.

동료들이 도와가면서 힐도 최대한 보완해야 한다. 수비에서 구멍이 너무 많이 생기면 이종현, 함지훈과의 동시 기용시간이 길어지는 데 한계가 생긴다. 이종현 역시 수비력 보완이 필요한 선수이기 때문이다.

공격에선 세부적인 움직임을 끌어올려야 한다. 패스, 슛 타이밍의 빠른 선택이 중요하다. 동부전서 함지훈이 골밑 공격을 시도할 때 이종현이 반대 사이드에 있었고, 힐이 하이포스트에 올라왔다. 그러나 그때 세트오펜스가 뻑뻑했다. 결국 유 감독은 함지훈을 하이포스트로 올리고 힐을 내렸다. 그는 "슛을 던져야 하는데 제대로 던지지 못했다. 슛을 던지는 외국선수가 필요하다"라고 했다. 힐이 하이포스트에서 적극적으로 슛을 던져야 한다는 뜻. 그래야 수비수들이 올라오면서 로 포스트에도 찬스가 생긴다. 힐은 "3~4m 거리에서의 슛은 내 장점인데 아직은 감각이 좋지 않다. 더 많이 연습해야 한다"라고 했다.

함지훈은 최근 하이포스트에 나왔을 때 적극적으로 슛을 시도하고 있다. 유 감독은 "들어가든 들어가지 않든 많이 움직여서 오픈 찬스를 만들고, 슛을 던져야 한다, 지훈이가 적극적으로 슛을 던지는 건 좋다"라고 했다. 이종현이 하이포스트에 나와서도 마찬가지다. 유 감독은 이종현에게도 자유투 라인 부근에서 찬스가 생기면 적극적으로 슛을 던지라고 지시한 상태다.

힐은 기대감이 크다. "작년에 KCC에서 하승진과도 뛰어본 경험이 있다. 이종현과 함지훈은 BQ가 높은 선수들이고 패스능력도 좋다. 시간이 지나면 점점 호흡이 좋아질 것이다. 공 없는 움직임을 살리면서 동료들이 뭘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파악하겠다"라고 말했다.

유 감독은 "힐이 후반전에는 체력적으로 달렸지만, 좋아질 것이다"라고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그러자 힐은 "모비스는 KBL 7번째 팀이다. 모비스에서 꼭 한번 뛰어보고 싶었다. 유 감독이 잘 알려줄 것이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세부적인 움직임을 끌어올리면, 힐-이종현-함지훈 삼각편대는 플레이오프서 위용을 발휘할 수 있다.

[힐(위), 힐과 함지훈(아래). 사진 = 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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