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3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두산 베어스. 과연 올해도 그 결실을 맺을 수 있을까.
개막을 앞둔 현재, 김태형 두산 감독은 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벌어지는 LG와의 시범경기 최종전을 앞두고 작년보다 더 나아진 팀 상황을 이야기하며 자신감을 비쳤다.
이날 김 감독은 "우리 팀이 눈에 보이는, 외부영입은 없지만 보강은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내부 자원들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는 것.
"정재훈의 역할을 김승회가 얼마나 할지 봐야겠지만 보강은 된 것 같다"는 김 감독은 "작년에는 엔트리에 누구를 집어 넣으려고 고민했는데 지금은 누구를 빼야할지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만큼 선수층이 더욱 두꺼워졌다는 의미다.
이날 두산은 마무리 후보인 이용찬이 실전에 나선다. 이용찬은 팔꿈치 수술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에서 하차해야 했다. 이후 재활에 전념했다. 김 감독은 "이용찬은 15~20개 정도 던질 것"이라면서 마무리 기용 여부에 대해서는 "오늘 보고 좀 더 봐야 할 것 같다"고 신중함을 보였다.
마무리는 '1인 마무리 체제'로 갈 가능성이 크다 "마무리는 1명으로 정할 것"이라고 더블스토퍼 운용 계획이 없음을 밝힌 김 감독은 개막 엔트리에 관해서도 "포수는 3명으로 갈 것 같다"고 예고했다.
[김태형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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