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롯데가 개막전부터 원정 응원단을 운영한다.
롯데 자이언츠는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개막전에서 원정 응원단을 운영한다"고 26일 전했다.
롯데는 올 시즌 개막전을 마산에서 치르는 선수단을 응원하고 동시에 원정경기 응원을 찾은 팬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전하고자 원정 응원단 운영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조지훈 응원단장을 비롯한 치어리더팀이 3루측 외야 응원단상에서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응원을 이끈다. 또 응원단은 이날 경기장을 찾은 롯데 팬들과 깃발을 흔들며 대규모 합동 응원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롯데는 4월 4일 넥센과의 사직 홈경기서 2017시즌 정규리그 홈 개막전을 치른다. 홈 개막전 티켓은 3월 24일부터 롯데 자이언츠 공식 티켓 예매사이트를 통해 예매를 진행 중이다.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