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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블루스의 거장’ ‘기타의 신’으로 불리는 에릭 클랩튼(71)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에릭 클랩튼은 25일(현지시간) 트위터에 “심각한 기관지염”으로 LA공연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그는 “심각한 기관지염과 의사의 권유로 3월 25일 공연은 9월 13일로, 3월 26일 공연은 9월 18일로 스케줄을 조정한다”라고 전했다.
에릭 클랩튼은 올해 초 메디스 스퀘어가든에서 두 차례 공연만 진행했다. 에릭 클랩튼 공연을 지원하는 게리 클라크 주니어는 “빠른 회복을 빌며 오는 9월 공연에서 만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에릭 클랩튼은 ‘티어스 인 헤븐’ ‘원더풀 투나잇’ 등 불후의 명곡을 보유한 세계 최고의 뮤지션이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에릭 클랩튼 트위터]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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