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양 김진성 기자] "4강 플레이오프는 제공권이 가장 중요하다."
오리온이 26일 LG와의 정규시즌 최종전서 승리했다. 22일 KCC전 불성실 경기 논란 이후 첫 경기였다. 이승현, 문태종을 제외한 베스트멤버가 총출동했다. 정규시즌 2위를 확정한 오리온은 4월 11일부터 6강 플레이오프 삼성-전자랜드전 승자와 5전3선승제의 4강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추일승 감독은 "아쉬움이 남지만, 플레이오프서 아쉬움을 떨칠 수 있게 잘 준비하겠다. 선수들에게 휴식을 준 뒤 다시 플레이오프를 준비하겠다. 지난번 게임에 처음으로 시도했고, 오늘 또 다시 강압수비를 시도했다. 지난 번보다 좋아졌다. 우리에게 최적화된 수비를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추 감독은 "시즌 예상은 라운드당 6승을 거두면 36승으로 정상을 노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부상선수도 있었지만, 그 승수를 맞췄다. 선수들은 잘 해줬다. 다만, 결국 우승을 하지 못해 몇 가지 아쉬움도 있는 게 사실이다. KGC가 잘 치고 나가서 밀린 아쉬움이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추 감독은 "이승현도 입대를 앞두고 있다. 2연패의 마지막 기회다. 사실 김동욱은 어깨 부상 회복 속도가 더디다. 상황을 봐야 할 것 같다. 최근 2경기서 기용한 젊은 선수들의 경기력도 체크했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추 감독은 "삼성과 전자랜드의 6강 플레이오프는 삼성이 유리하겠지만, 섣불리 예측하긴 어렵다. 상대의 약점을 봐가면서 4강 플레이오프를 준비하겠다. 제공권이 중요하다. 그리고 작년의 경험이 있다. 우리 선수들을 믿고 싶다"라고 말했다.
[추일승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