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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이 내달 3일 컴백을 앞두고 마지막 단체 티저를 공개했다.
27일 자정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 공식 SNS에는 네 번째 미니 앨범 '컬러링북'(Coloring Book)의 마지막 단체 티저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오마이걸 멤버들은 청순함이 돋보이는 화이트 프릴 의상을 입고, 볼드한 귀걸이, 얼굴 보다 큰 리본 등의 여성스러운 디테일이 더해지며 오마이걸만의 사랑스럽고 신비로운 매력을 한껏 뽐내고 있다. 특히 구름 위에 앉은 오마이걸 멤버들의 한껏 물오른 비주얼과 함께 한 편의 동화책 속에서 빠져나온 듯 한 몽환적인 무드가 담기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타이틀곡 '컬러링북'은 북유럽 스타일의 트랙위에 시작부터 끝까지 에너지 넘치는 변화무쌍한 멜로디와 반복되는 가사가 중독적인 곡으로, 봉숭아 컬러가 컬러링북에 물들듯 사랑에 빠진 소녀의 마음을 귀여운 가사로 담아낸 인상적인 팝 댄스 곡이다.
오는 3일 오후 6시 공개.
[사진 = WM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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